소고기장국 국물 담은 500원 라면…가성비·맛 모두 잡았다

[Hinews 하이뉴스] 홈플러스가 팔도와 협업해 자체 브랜드(PB) 라면 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 ‘이진국 라면’을 출시했다. ‘이진국’은 ‘이것이 리얼 진한 소고기 국물 라면’의 약자로, 한국인의 입맛에 익숙한 소고기장국의 깊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가 팔도와 협업해 자체 브랜드(PB) 라면 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 ‘이진국 라면’을 출시했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가 팔도와 협업해 자체 브랜드(PB) 라면 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 ‘이진국 라면’을 출시했다. (홈플러스 제공)

이번 제품은 일반적인 소고기맛 분말과 조미 분말 외에 소고기장국 분말과 엑기스 분말을 추가해 국물의 진한 풍미를 살렸으며, 면에는 감자 전분을 사용해 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을 더했다.

이진국 라면은 1팩(4봉)에 2,000원, 개당 500원의 가격으로 선보이며, 높은 가성비와 함께 맛과 품질까지 갖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홈플러스는 2022년 12월 ‘이춘삼(짜장라면)’, 2023년 9월 ‘이해봉(짬뽕라면)’을 선보이며 PB라면 시장에서 흥행을 이어왔다. 이춘삼 라면은 누적 1,500만 봉, 이해봉 라면은 400만 봉 이상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김승호 홈플러스 가공식품팀 바이어는 “이춘삼과 이해봉 라면의 성공에 힘입어 세 번째 시리즈인 이진국 라면을 선보이게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맛과 품질로도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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