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박제영 압구정오라클피부과 원장이 지난달 11일 열린 울쎄라피 프라임 아시아퍼시픽(APAC) 런칭 세미나에서 좌장 및 강연자로 초청받아 행사 진행을 이끌고 최신 치료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가 주최한 자리로, 차세대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피 프라임’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공식 런칭을 기념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See My Skin, Lift My Way’가 공개됐으며, 배우 전지현과 이민호가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박제영 원장은 행사 당일 아시아 태평양의 국내외 울쎄라 키닥터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초청 강연을 진행했으며, 좌장으로서 전체 세션의 진행과 토론을 주도했다.

강연에서는 에스테틱 시장이 ‘초개인화’ 시대로 접어드는 흐름 속에서, 환자의 개별 조건에 따른 정밀한 시술 전략 수립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특히 박제영 원장 자신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골드 스탠다드 프로토콜과 남성 울쎄라 특화 시술법, 모공 개선을 위한 모공 울쎄라, 눈썹쳐짐을 해결하는 아이 울쎄라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맞춤형 접근법이 소개됐다.

박제영 압구정오라클피부과 원장, 울쎄라피 프라임 아시아퍼시픽 런칭세미나 초청강연 (압구정오라클피부과 제공)
박제영 압구정오라클피부과 원장, 울쎄라피 프라임 아시아퍼시픽 런칭세미나 초청강연 (압구정오라클피부과 제공)
박제영 원장은 “새롭게 개선된 울쎄라피 프라임은 기존보다 두 배 넓어진 초음파 필드와 업그레이드된 인터페이스를 통해 시술 중 피부 구조를 더욱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 3종 트랜스듀서를 활용해 피부 두께와 상태에 따라 에너지를 개별 조절할 수 있으며, 최대 8mm 심부까지 초음파가 도달해 피부층이 두껍거나 노화가 많이 진행된 피부에도 효과적인 개선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기 성능이 좋아진 만큼, 시술자의 해부학적 이해와 부위별 샷 배치에 대한 감각이 더욱 중요해졌다. 효과를 극대화하며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숙련된 의료진의 술기와 경험이 병행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 원장은 울쎄라피 프라임의 국내 첫 시술자로서 이전 브라질과 한국에서 열린 런칭 심포지엄에서도 초청연자로 참여한 바 있다. 또한 남성 전용 울쎄라 시술법을 연구하고, 멀츠 글로벌 연구진과 울쎄라 피부 재생 메커니즘에 대한 공동 연구를 수행해 각각의 성과 논문을 SCI급 저널에 게재하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 원장은 “기술을 넘어서는 진료의 핵심은 환자 맞춤형 디테일에 있다. 단순한 리프팅 시술이 아니라, 환자마다 다른 피부를 읽고 반응하는 것이 앞으로의 방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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