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유한양행이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약 850억 원 규모의 C형 간염(HCV) 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 금액은 유한양행 작년 매출의 약 4.1%에 달하며, 계약 기간은 내년 5월 29일부터 2027년 5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유한양행은 이번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을 확보하며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한양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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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C형 간염 치료제의 생산과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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