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복귀 이용자 대상 풍성한 이벤트 마련

이번에 추가된 전설 영웅은 ‘백마법의 화신 오를리’와 ‘붉은 나비 데이지’다. 오를리는 전체 적군에게 공격력 비율 피해를 두 차례 입히는 ‘빛의 일갈’ 스킬과, 자신의 마법 공격력 기반 보호막을 제공하는 ‘통찰의 빛’ 패시브를 보유했다. 데이지는 적군의 버프를 해제하고 아군의 공격력을 높이는 ‘불나비’ 스킬과, 공격력이 가장 높은 아군 2명의 공격력을 상시 강화하는 ‘기민한 움직임’ 패시브를 지녔다.
이와 함께 메인 시나리오 18번째 영지 ‘하늘의 문’이 새롭게 열렸으며, 신규 영웅 성장 단계별 보상을 제공하는 성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및 복귀 이용자 대상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신규·복귀 전용 픽업 소환 이벤트를 통해 인기 영웅 ‘태오’를 소환할 수 있으며, 모험 스테이지에서 골드와 장비 추가 획득 버프도 적용된다. 신규 이용자는 영웅 소환권, 펫 소환권, 루비 등을, 복귀 이용자는 열쇠 상자, 루비, 전설 영웅 스페셜 선택권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모험 스테이지 완료 횟수에 따라 골드, 열쇠, 고급 영웅 소환권, 4성 데이지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데이지] 붉은 나비의 초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오는 18일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공식 브랜드 사이트, 앱마켓(AOS·iOS), 넷마블 런처에서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15일 국내 출시된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스토리와 전투 시스템을 계승하면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제공한다. 출시 당일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고, 5일 만에 국내 양대 앱마켓 매출 1위를 달성했다. 가수 비비가 공식 모델로 선정돼 ‘더 뉴 세븐나이츠 송’을 공개한 바 있다.
송소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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