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2 스토리·신규 시스템 공개…다양한 콘텐츠 추가

[Hinews 하이뉴스] 넷마블은 자회사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인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의 2차 비공개 테스트(CB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넷마블,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 2차 CBT 참가자 모집 (넷마블 제공)
넷마블,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 2차 CBT 참가자 모집 (넷마블 제공)

이번 테스트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PC 플랫폼(넷마블 런처·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9월 2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차 CBT에서는 9기사단 소속 캐릭터 ‘에스데’, ‘플레아’, ‘레이나’가 활약하는 에피소드2 메인 스토리가 공개된다. 귀여운 몬스터들을 위협적으로 만든 침식의 배후가 드러나며 본격적인 전개가 이어지고, 에피소드3의 신규 캐릭터 ‘데이지’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게임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몬스터링’의 신규 시스템 ‘몬스터링 링크체인’도 이번에 처음 선보인다. 기존에 포획·수집한 몬스터를 키링 형태로 장착해 장비처럼 활용하던 방식에서 나아가, 전투 스킬 시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확장됐다. 여기에 몬스터링으로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몬스터 레이싱’도 추가됐다.

또 신규 몬스터 30여 종과 보스 몬스터 ‘아몬’, 스킬 및 아티팩트 성장 던전, 요리와 장비 제작 기능 등 풍성한 신규 콘텐츠가 포함된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몬길: STAR DIVE’만의 핵심 재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이용자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품질 연출과 3인 파티 태그 액션 전투가 특징이며, 현재 글로벌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다. PC와 모바일 멀티 플랫폼으로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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