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서울리엘피부과가 체외 충격파 기술을 적용한 리프팅 장비 '올레웨이브(Olewave)'를 진료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올레웨이브는 고주파나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와 달리 열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비열 방식의 리프팅 장비다.

체외 충격파는 진피층과 근막층(SMAS Layer)에 미세 진동을 전달하는 원리로 작동한다. 충격파 자극이 섬유아세포에 전달되면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재합성이 촉진되면서 피부 탄력과 윤기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이 장비는 멀티 집중형(Multi-focused Shockwave)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를 여러 초점에 분산시킨다. 이를 통해 통증을 줄이면서 피부 전층에 균일하게 작용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림프순환을 자극해 노폐물 배출을 돕고, 부종 완화와 피부 톤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고열 자극이 없기 때문에 열 손상 우려가 적은 편이며, 민감한 피부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다. 시술 후 회복 기간이 짧아 일상생활 복귀가 빠른 편이다. 최근에는 기존 HIFU 시술 후 유지나 보완 목적으로 활용되는 사례도 늘고 있다.

박형석 대구 서울리엘피부과 대표원장
박형석 대구 서울리엘피부과 대표원장
박형석 대구 서울리엘피부과 대표원장은 "올레웨이브는 열 손상 없이 피부 깊은 층까지 자극을 전달할 수 있어, 기존 리프팅 시술에서 열 부담을 느꼈던 분들에게도 적합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며, "환자의 피부 상태와 민감도를 고려한 맞춤형 시술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안티에이징 케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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