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이유경 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 전문의가 지난달 30일 대한산부인과학회가 주관하는 ‘2025년도 OGS(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분당제일여성 최우수의학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유경 전문의는 2024년 발표한 논문 「Potential applications of ChatGPT in obstetrics and gynecology in Korea: a review article」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는 인공지능(AI) 언어모델인 ChatGPT의 산부인과 적용 가능성과 윤리적·임상적 쟁점을 종합적으로 다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유경 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논문 출간 이후 국내외 주요 학술지에서 다수 인용되며 학문적 영향력을 입증했으며, 한국 산부인과계 디지털 헬스케어와 AI 융합 연구 성과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꼽힌다.
미즈메디병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AI 기반 진료 연구와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을 지속 확대하며, 환자 중심 미래 의료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