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연·이주현 성빈센트병원 전공의, 외과 술기대회 팀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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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연·이주현 성빈센트병원 전공의, 외과 술기대회 팀전 대상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5-11-12 10:08

[Hinews 하이뉴스] 김서연·이주현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외과 전공의가 지난 7일 열린 ‘제77차 대한외과학회 학술대회’ 전공의 술기 경연대회에서 팀전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공의 술기 경연대회는 외과 전공의들의 술기 역량 향상을 위해 학술대회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행사로, 전국 대학병원 소속 전공의 3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결찰, 봉합, 복강경 술기 등 3종목 예선을 거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결선을 펼쳤다.

김서연·이주현 전공의는 ‘빈센트듀오’ 팀으로 출전해 정확하고 안정적인 술기 능력과 탁월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팀전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외과 전공의술기 경연대회 경연 (사진 제공=성빈센트병원)
외과 전공의술기 경연대회 경연 (사진 제공=성빈센트병원)
두 전공의는 “대회 준비를 지원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침착하게 함께해준 팀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술기 실력을 더욱 갈고닦아 환자에게 신뢰받는 외과 전문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표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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