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넷마블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개발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전설 영웅 2종을 비롯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전설 영웅은 ‘강자 사냥꾼’ 트루드와 ‘정의의 마검’ 라이언이다. 트루드는 일정 비율 이상의 피해를 입을 경우 피해량 일부를 5턴 동안 분산시키고, 사망 시 1회 부활하는 패시브 ‘전투의 희열’을 보유해 생존 능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라이언은 아군 전체의 3인 공격기 피해량을 증가시키고 화상 면역을 부여하는 패시브 ‘쾌속의 마검사’를 통해 공격과 보호를 동시에 지원한다.

넷마블은 이번 콘텐츠 확장을 통해 PvP 경쟁 콘텐츠의 규모도 확대했다. 기존에 같은 서버끼리만 매칭되던 결투장이 서버 전체로 확장된 ‘상급 결투장’이 새롭게 도입되었으며, 상급 결투장에서만 획득 가능한 전용 재화와 랭킹에 따른 고유 테두리 보상도 제공된다.

또한 신규 영웅 출시를 기념해 ‘트루드 성장 이벤트’도 열린다. 이용자는 성장 미션 단계 달성 시 픽업 영웅 소환 이용권, 빛나는 스킬 강화석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 관련 세부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네이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