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SPC그룹이 겨울철 현장에서 근무하는 서울시 환경공무관을 위해 삼립호빵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SPC그룹, 서울시 환경공무관에 ‘호빵’ 응원 (이미지 제공=SPC그룹)
이번 후원은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을 위해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는 환경공무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SPC그룹은 서울시 노동조합 소속 환경공무관 2600여 명에게 삼립호빵 10개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1개씩 전달해 총 2만 6000개의 호빵이 지원됐다.
전달식은 4일 서울 성동구 ‘디노체 컨벤션’에서 열린 ‘서울특별시청 노동조합 창립기념식’에서 진행됐으며, 서울시청노동조합 주성준 위원장과 SPC그룹 도세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SPC그룹은 혹서기였던 지난 7월에도 환경공무관을 지원하기 위해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 등 계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억 3000만 원 상당의 SPC상품권을 후원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시노동조합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주성준 서울시청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주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됐는데, SPC그룹의 지원과 따뜻한 마음이 공무관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세호 SPC 대표이사는 “매서운 겨울 추위 속에서 따뜻한 호빵이 환경공무관 분들께 작은 휴식과 온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들을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