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네스프레소가 가정에서 전문적인 커피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도록 휴대형 우유 거품기와 테이블웨어 중심의 신규 액세서리 제품군을 확대 출시했다고 오늘 밝혔다.


네스프레소는 이번에 콜드폼 전용 휴대형 우유 거품기 '나노포머'와 테이블웨어 제품군 '메종 컬렉션'을 동시에 선보였다. 회사는 이 두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다채로운 커피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제품 구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나노포머'는 차가운 우유 거품인 콜드폼 제작에 최적화된 충전식 모델이다. 미세하고 부드러운 거품을 구현할 수 있도록 두 종류의 나노스크린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우유는 물론 다양한 식물성 음료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USB-C 방식 충전을 지원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메종 컬렉션'은 카라프, 글라스, 보울, 워터보틀 등으로 구성된 테이블웨어 제품군이다. 각 제품은 유리와 실리콘 등의 소재 특성을 살려 실용성을 강조했으며, 단순화된 색상과 형태 덕분에 다양한 공간에서 조화롭게 활용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나노포머는 네스프레소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지만, 메종 컬렉션은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독 판매된다.

업체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가정에서도 다채로운 커피 메뉴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액세서리 구성을 대폭 확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