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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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 성료

지난 9일 넷마블 사옥서 개최, 재능나눔 체험·지역사회 상생 마켓 등 다채롭게 운영

송소라 기자

기사입력 : 2025-12-11 09:45

[Hinews 하이뉴스]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이 지난 9일 넷마블 사옥에서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이 지난 9일 넷마블 사옥에서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미지 제공=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이 지난 9일 넷마블 사옥에서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미지 제공=넷마블문화재단)

2016년부터 시작된 ‘나눔 DAY’는 사내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넷마블 및 코웨이 전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행사다. 올해 행사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클래스를 운영하고, 지역 내 비영리기관 연계 부스를 확대하여 지역사회와의 참여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목적에 따라 ‘체험 존’, ‘전시 존’, ‘상생 존’, ‘공연 존’ 등 총 4개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체험 존’에서는 임직원들의 재능 나눔 부스를 통해 캐리커처 그리기, 하바리움 만들기 등 체험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넷마블 조정선수단의 로잉머신 체험, 코웨이 블루휠스(휠체어 농구단)의 휠체어 농구 체험, 코웨이의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다채로운 현장 체험 기회가 제공되었다.

‘전시 존’에서는 넷마블문화재단의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어깨동무문고 소개 및 발간 도서 판매, 코웨이 공익활동 사진전 등이 마련됐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상생 존’에는 굿윌스토어,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터치포굿, 오티스타 등 총 12개의 지역 복지기관 및 사회적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의류, 잡화, 업사이클링 제품 등 공익 상품을 판매하여 나눔에 동참했다. 이 밖에도 ‘공연 존’에서는 임직원들의 재능 나눔으로 구성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넷마블 엠엔비(MNB)의 권한별 직원은 “다양한 사회공헌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나눔 마켓에서 판매한 물건들의 퀄리티도 좋고 사회적 기업의 물품 구매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이번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를 통해 발생한 행사 수익금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하여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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