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은행권 최초 ‘AI 연금투자 인출기 솔루션’ 출시하며 연금 관리 혁신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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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은행권 최초 ‘AI 연금투자 인출기 솔루션’ 출시하며 연금 관리 혁신 선도

목표기반투자 알고리즘 활용해 개인별 맞춤형 인출 전략 제공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5-12-31 16:50

[Hinews 하이뉴스] 하나은행이 국내 퇴직연금 시장의 패러다임이 적립을 넘어 운용과 인출 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연금 수령기 고객들을 위한 체계적인 수익률 관리 서비스인 'AI 연금투자 인출기 솔루션'을 은행권 최초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연금을 인출하는 시기에 접어든 고객들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면서도 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하나은행이 연금 수령기 고객들을 위한 체계적인 수익률 관리 서비스인 'AI 연금투자 인출기 솔루션'을 은행권 최초로 선보였다. (이미지 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연금 수령기 고객들을 위한 체계적인 수익률 관리 서비스인 'AI 연금투자 인출기 솔루션'을 은행권 최초로 선보였다. (이미지 제공=하나은행)

AI 연금투자 인출기 솔루션은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보유한 고객의 구체적인 인출 목표에 맞춰 AI가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안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의 협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목표기반투자(GBI) 기술이 적용되었다. 이를 위해 예금상품 추천 모형을 신규 개발하고 자산배분 모형을 고도화했으며, 리밸런싱 주기를 단축하는 등 고객의 생애 전 주기에 걸친 정밀한 연금 관리 모형을 완성했다.

이번 솔루션은 고객 개개인의 인출 기간과 주기, 금액 등 설정된 목표는 물론 자산 규모와 위험 성향, 실시간 시장 환경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단순한 배분을 넘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투자 전략을 제공하게 된다. 하나은행은 현재 제공 중인 대면 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 1분기 중에는 모바일 앱 ‘하나원큐’와 인터넷뱅킹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개시하며 고객 접근성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하나은행 연금상품지원부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AI 연금투자 인출기 솔루션 서비스를 통해 자산유형별 맞춤형 자산배분이 가능해졌고, 6개월 주기의 리밸런싱으로 시장환경 변화에도 긴밀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대수명 증가로 연금자산의 적립과 더불어 인출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연금 인출시기에 접어드는 손님들의 성공적인 연금자산 관리를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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