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스마트경로당서 ‘겨울철 불청객’ 노로바이러스 예방 교육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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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스마트경로당서 ‘겨울철 불청객’ 노로바이러스 예방 교육 전개

영하 20도에도 생존하는 강한 전염성 주의… 고령층 맞춤형 위생 수칙 강조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6-01-15 11:15

[Hinews 하이뉴스] 홍천군보건소가 겨울철 고령층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인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나선다. 보건소는 오는 16일 스마트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위험성을 알리고 구체적인 예방 수칙을 전달하는 보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예방 교육 (이미지 제공=홍천군)
노로바이러스 예방 교육 (이미지 제공=홍천군)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기승을 부리는 감염병으로, 영하 20도의 저온에서도 생존할 만큼 환경 저항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을 만큼 전염력이 높아 집단생활을 하는 경로당 등에서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비누를 활용한 30초 이상 손 씻기, 변기 뚜껑을 닫고 물 내리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개인위생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고 구토나 설사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음식 조리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방침이다. 특히 겨울철 별미인 생굴이나 어패류를 섭취할 때 감염 위험이 큰 만큼 이에 대한 주의도 당부했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추운 겨울철에는 어르신들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노로바이러스는 고령층이 특히 취약한 감염병인 만큼 이번 스마트경로당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press@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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