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딸기 페스티벌’ 개최... 생딸기부터 베이커리까지 최대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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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딸기 페스티벌’ 개최... 생딸기부터 베이커리까지 최대 30% 할인

과일 매출 1위 딸기 본격 공략... 베이커리 매출 82% 급증에 관련 상품군 대폭 강화

박미소 기자

기사입력 : 2026-01-15 11:05

[Hinews 하이뉴스] 이마트는 제철을 맞은 생딸기부터 딸기를 활용한 베이커리, 디저트, 가공식품을 한데 모은 ‘딸기 페스티벌’을 열고 본격적인 할인 행사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딸기가 이마트 전체 과일 매출 1위를 차지하는 핵심 품목인 만큼, 연간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1월을 겨냥해 고객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마트 딸기 매대. (이미지 제공=이마트)
이마트 딸기 매대. (이미지 제공=이마트)

이마트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신선 그대로 딸기(국내산·500g)’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정상가 1만 980원에서 3,000원 할인한 7,980원에 판매한다. 딸기 원물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파격적인 가격을 책정했다.

가공식품과 베이커리 부문의 할인은 이보다 긴 28일까지 이어진다. 이마트 베이커리에서는 ‘떠먹는 논산딸기 케이크’를 7,980원에, ‘논산 딸기크림 단팥빵(4입)’을 6,980원에 선보이며 디저트 수요를 공략한다. 또한 페루산 냉동딸기(1.5kg)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8,784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딸기맛 아이스크림, 음료, 유제품, 과자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딸기 음료는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을 제공하며, 일부 딸기 우유와 요거트 상품은 추가 증정 혜택을 마련했다. 유아용 딸기 간식과 신상 딸기 과자 역시 이마트 앱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가에 판매한다.

쇼핑의 즐거움을 더하는 포인트 증정 이벤트도 준비됐다. 행사 기간 중 딸기 관련 행사 상품을 합산해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e머니 3,000점을 증정한다. 지급된 e머니는 지급 다음 날부터 14일간 사용할 수 있다.

이마트가 이처럼 딸기 관련 상품군을 강화한 것은 딸기 원물뿐 아니라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이마트 내 딸기 베이커리 매출은 전년 대비 82%나 늘었으며, 아이스크림과 유제품 등 관련 품목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제철 딸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가격 부담을 낮춰 고객 체감 혜택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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