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세종시와 ‘신중년 AI 디지털 일자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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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세종시와 ‘신중년 AI 디지털 일자리센터’ 개소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 연계해 AI 직무 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톱 지원... 충청권 중장년 접근성 강화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6-01-28 09:45

[Hinews 하이뉴스] 하나금융그룹은 세종특별자치시와 손잡고 중장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지역 기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초기지를 마련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8일 정부세종청사 BRT환승센터에서 ‘세종시 신중년 AI 디지털 일자리센터’ 개소식을 열고,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AI 및 디지털 직무 교육과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는 하나금융의 대표적인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의 핵심 거점으로서, 중장년 세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조성됐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하나그룹 부행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과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 시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이 내외빈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하나금융그룹)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하나그룹 부행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과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 시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이 내외빈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하나금융그룹)

센터에서는 AI 디지털 라벨러, AI 콘텐츠 마케터, AI 강사, AI 이커머스 관리자 등 중장년층의 경험과 숙련도를 살리면서도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특화 직무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단순히 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료 이후에는 지역 내 기업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 매칭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갖췄다. 시설 면에서도 3개의 강의실과 최신 장비를 갖춘 AI·디지털 실습실, 커뮤니티 라운지, 상담 부스 등을 배치해 교육과 상담, 휴식이 한 공간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센터가 위치한 정부세종청사 BRT환승센터는 우수한 대중교통 접근성을 자랑해 세종시뿐만 아니라 대전, 청주 등 충청권 전역의 중장년층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하나그룹 부행장과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관 협력의 결실을 축하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동열 부행장은 축사를 통해 “세종시 신중년 AI 디지털 일자리센터가 지역 중장년들이 AI 기반 일자리에 도전하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중장년의 귀중한 경험과 역량이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고용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24년 서울 강남구에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 1호를 개소하며 성공적인 모델을 구축한 바 있으며, 이번 세종 센터를 통해 지역 거점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 이외에도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와 고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등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전개하며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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