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북구보건소, 청년 마음건강 지키기 위해 산·관·학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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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북구보건소, 청년 마음건강 지키기 위해 산·관·학 업무협약 체결

송소라 기자

기사입력 : 2026-02-19 11:14

[Hinews 하이뉴스] 포항시북구보건소가 지역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포항대학교, 포항의료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대학 생활 중 겪을 수 있는 우울이나 불안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

포항시북구보건소 청년마인드링크는 지난 11일 포항대학교, 포항의료원과 함께 청년 정신건강 위험군 발굴 사업 ‘마인드 로드맵’ 추진을 위한 산·관·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미지 제공=포항시)
포항시북구보건소 청년마인드링크는 지난 11일 포항대학교, 포항의료원과 함께 청년 정신건강 위험군 발굴 사업 ‘마인드 로드맵’ 추진을 위한 산·관·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미지 제공=포항시)

오는 3월부터 포항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마인드 로드맵 사업은 단순 검사를 넘어 실질적인 지원까지 연계한다. 먼저 학생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세밀하게 검사한 뒤, 위험 정도에 따라 상담이나 치료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포항대학교가 사업에 새로 합류하면서 지역 내 청년 정신건강 안전망이 한층 더 촘촘해질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는 학생들이 심리적인 부담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최근 청년층의 우울과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가 사회적으로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조기 발견과 신속한 개입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찾아가는 마음건강 서비스를 통해 상담에 대한 심리적 문턱을 낮추고,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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