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로봇수술 6000례, 단일공 3000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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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로봇수술 6000례, 단일공 3000례 돌파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6-02-19 09:45

[Hinews 하이뉴스] 고대구로병원이 전체 로봇수술 6000례, 단일공(SP) 로봇수술 3000례를 넘어서며 수술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로봇수술 건수는 전년 대비 32.5% 증가했다. 같은 해 5월 5000례를 넘어선 뒤 8개월 만에 6천례에 도달했다.

이 병원은 단일공 로봇수술 분야에서 고난도 술기를 축적해 왔다. 2025년 11월 김현구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가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 500례를 기록했고, 단일공 흉부 수술과 단일공 로봇 천골질고정술에서 많은 집도 경험을 쌓았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단일공 로봇 식도암 수술을 시행했고, 국내 처음으로 로봇 단일공 확대담낭절제술도 진행했다.

로봇수술 6000례 단일공 로봇수술 3000례 기념식 (사진 제공=고대구로병원)
로봇수술 6000례 단일공 로봇수술 3000례 기념식 (사진 제공=고대구로병원)
2023년 3월과 6월에는 각각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 교육센터’와 ‘단일공 질 탈출증 질환 로봇수술 교육센터’로 지정됐다. 현재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여러 나라 의료진이 방문해 술기를 배우고 있다.

민병욱 병원장은 “6천례 달성은 환자 중심 진료를 위한 의료진의 축적된 경험의 결과”라며 “단일공 수술 분야에서 쌓은 성과를 바탕으로 국제 교육과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욱 로봇수술센터장은 “수술 범위를 넓히고 회복 과정까지 아우르는 진료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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