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백병원, AI 의료혁신 추진 디지털센터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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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백병원, AI 의료혁신 추진 디지털센터 신설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6-02-19 10:37

[Hinews 하이뉴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AI 기반 의료시스템 디지털 전환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디지털의료정보혁신센터’를 신설하고, 센터장에 가정의학과 김종우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설된 센터는 차세대 의료 AI 시스템과 디지털 신의료기기 도입을 체계화하고, 병원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총괄한다. 또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 전략과 데이터 거버넌스 운영, 병원 간 의료정보 표준화 협의 등도 담당한다.

상계백병원은 진료 현장에 AI 기술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왔다. 심혈관 질환 분야에서는 ‘HeartMedi+’와 ‘ECG Buddy’, ‘VUNO Med-DeepCARS’, ‘Dr. Noon CVD’를 활용하며, 뇌혈관 질환에서는 CT 뇌출혈 판독 보조 ‘AVIEW NeuroCAD’, 치매 분야에서는 ‘Cogthera’를 통해 환자 관리와 임상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신설된 디지털의료정보혁신센터는 AI 기술을 통한 의료서비스 혁신과 차세대 의료AI시스템, 디지털 신의료기기 도입 등을 추진해 병원 전반의 AI 기반 의료시스템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한다. (사진 제공=상계백병원)
이번에 신설된 디지털의료정보혁신센터는 AI 기술을 통한 의료서비스 혁신과 차세대 의료AI시스템, 디지털 신의료기기 도입 등을 추진해 병원 전반의 AI 기반 의료시스템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한다. (사진 제공=상계백병원)

김종우 센터장은 “AI 시스템 도입은 기술 자체보다 진료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차세대 의료 AI 도입과 데이터 기반 운영 환경 조성을 통해 환자 안전과 진료 효율을 동시에 높이겠다”고 말했다.

배병노 원장은 “디지털의료정보혁신센터 신설은 의료서비스 혁신과 데이터 중심 의사결정을 강화하는 출발점”이라며 “병원 현장 실행력을 높이고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로 이어지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센터 신설은 백중앙의료원 산하 4개 백병원의 디지털 전략과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의료정보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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