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6일 '2026년 환자경험리더'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환자경험리더는 병동, 외래, 시설, 환경, 약제 등 병원 내 다양한 직종에서 2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환자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2026년 환자경험리더' 발대식 (이미지 제공=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이들은 환자가 병원을 예약하고 진료받아 퇴원하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 요소를 찾아내 개선안을 도출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역할을 맡는다. 환자경험은 환자가 병원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으며 인지하는 모든 경험을 의미한다. 병원 측은 환자가 치료받는 과정뿐만 아니라 이후 지속해서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환자경험리더들은 고객의 소리(VOC)에 접수된 개선 사항을 검토하고 환자 동선을 직접 체험한다. 물리적 환경이나 소통 방식 등 불편 요소를 점검해 개선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각 부서 직원들에게 환자경험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 구축에 대한 인식 강화도 유도한다.
박재형 세종충남대학교병원장은 "현장 중심의 개선을 통해 환자가 체감하는 의료서비스 질 향상이 기대된다"며 "병원 구성원들의 인식 강화를 통해 의료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