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최근 몽골 NTV ‘새로운 삶의 시작’ 방송에서 한 사례의 고민을 여러 분야 의료진이 분담해 평가하고, 단계별 계획을 세우는 협진 구조를 보여줬다. 단일 시술 중심 접근과 달리, 복합 고민을 각각의 관점에서 진단한 뒤 우선순위를 정해 설계하는 방식이 소개된 것이다.
사진=올리팅성형외과
사란투야 씨의 경우 눈·안티에이징, 코와 하관 라인, 피부 시술 등 고민이 복합적으로 제시됐다. 올리팅성형외과 의료진은 각 파트별 목표를 먼저 정리하고, 이후 우선순위와 회복 기간, 일상 복귀 계획까지 고려해 치료 방향을 구성하는 흐름을 설명했다. 방송이 전달한 메시지는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떤 순서로, 어떤 이유로 선택하느냐”에 있었다.
특히 방송에서는 변화의 폭 자체보다도, 위험 요소를 관리하고 회복 과정을 염두에 둔 ‘설계’가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동일한 고민이라도 개인의 조직 조건과 생활 여건에 따라 접근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치료를 하나의 이벤트로 보기보다 계획 단위로 다룬다는 관점이 드러났다.
올리팅성형외과 석효현 대표원장은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은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연결돼 나타날 수 있으며, 하관 라인 문제 역시 단순 지방 문제로만 보기보다 근육과 연부조직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언급했다. 원인을 다층적으로 해석한 뒤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다.
협진의 장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석 대표원장은 “목표 간 충돌을 줄이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눈·코·윤곽·피부 등 각 분야의 계획이 각각 따로 과도하게 진행될 경우 전체 균형에서 부조화가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하나의 얼굴 균형 안에서 계획을 조정하고, 각 파트의 방향을 맞추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방송은 상담 과정에서 참가자의 목표를 반복 확인하는 장면도 담았다. 사란투야 씨가 ‘당당함’과 ‘무대’라는 키워드를 말할 때마다 의료진은 이를 현실적으로 적용 가능한 목표로 정리하고, 가능한 선택지와 회복 부담을 함께 설명하는 흐름을 보였다.
올리팅성형외과는 시청자에게 방송 내용은 참고 정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며, 참가자의 상태에 맞춰 구성된 계획이므로 동일한 방식이 모두에게 적합하다고 보기 어렵고 실제 치료는 전문의 진단과 상담을 통해 개인 상태에 맞춰 결정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필요 시 병원 방문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