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해외 여행지의 감염병 정보와 예방수칙, 검역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문을 열었다.
질병관리청은 1일인 오늘부터 '여행건강알림이(e)'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해외여행 감염병·건강·검역 정보를 하나로 통합·연계한 서비스다. 여행 전후로 필요한 건강관리 정보와 국제공인예방접종 정보,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한다.
여행건강알림e 메인 화면 <사진=질병관리청 제공>
이에 따라 기존 해외 감염병 정보·예방수칙 안내 서비스였던 '해외감염병나우(NOW)'와 Q-CODE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앞으로는 여행건강알림e 사이트로 자동 연결된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해외 감염병 발생 상황과 여행자의 수요를 반영한 감염병·건강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해외여행을 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해외여행이 잦아지는 추석 연휴 직후 이런 통합 정보 시스템이 나온 건 시의적절하다는 평가다. 다만 기존에 운영되던 여러 서비스가 하나로 합쳐지는 과정에서 이용자들이 변경된 접속 경로를 혼동하지 않도록 안내를 충분히 병행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