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지는 요즘, 몸이 환절기 변화를 따라가지 못해 컨디션이 떨어지기 쉽다. 이맘때 제철을 맞는 버섯류는 품종마다 조금씩 다른 영양소를 갖추고 있어, 골고루 챙겨 먹으면 평소 식단의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가을은 표고·느타리·양송이 등 각종 버섯이 제철을 맞는 시기로, 평소 식단에 곁들이기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 표고버섯
표고버섯은 햇볕에 말리는 과정에서 비타민D 전구체 함량이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이섬유와 면역 관련 연구가 다수 이뤄진 렌티난 성분도 포함하고 있어, 국물 요리나 볶음 요리에 자주 활용하면 좋다.
◇ 느타리버섯, 양송이버섯
느타리버섯에는 칼륨이 비교적 풍부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 있고, 항산화 작용과 관련된 성분도 함께 들어 있다. 양송이버섯은 단백질과 비타민B군을 포함하고 있어 저열량 식단에 자주 활용되며, 일부 연구에서는 항산화 지표가 개선된 사례도 소개된 바 있다.
◇ 팽이버섯
팽이버섯은 수분 비율이 높고 식이섬유 함량도 높은 편이라 저칼로리 식단에서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버섯류의 구체적인 효능은 연구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어, 특정 질환의 치료 목적보다는 평소 식단의 다양성을 넓히는 식재료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을철 일교차가 큰 시기, 여러 버섯을 번갈아 식탁에 올리며 균형 잡힌 식사를 챙기는 것이 면역과 장 건강 관리의 기본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