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삶이 모두 가짜라면"...뮤지컬 '가장 보편의 환상' 메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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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삶이 모두 가짜라면"...뮤지컬 '가장 보편의 환상' 메인 포스터 공개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6-10-07 14:47

[Hinews 하이뉴스] 창작 뮤지컬 ‘가장 보편의 환상’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고 오는 12월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구로구 오류아트홀에서 총 6회 열린다.

뮤지컬 '가장 보편의 환상' 메인 포스터 공개 <사진=아티카 컴퍼니 제공>
뮤지컬 '가장 보편의 환상' 메인 포스터 공개 <사진=아티카 컴퍼니 제공>

작품은 아티카 컴퍼니가 기획·제작하고 뮤지티브가 제작투자로 참여한다. 구로문화재단과 아티카 컴퍼니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 연계 공연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티켓 예매는 10월 29일부터 시작된다.

공개된 포스터는 화가 로베르트 피커의 작품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짙은 청색 프레임 안에 인물 실루엣을 닮은 형상과 여러 색을 배치했고, 거친 붓 질감과 겹쳐진 이미지로 회화적인 느낌을 냈다. 영문 제목 'THE LAYERED'를 시각적으로 옮긴 구성이라는 설명이다. 포스터에 들어간 "만약 지금 이 삶이 모두 가짜라면 어떡하죠?"라는 문구는 작품의 제목과 어우러져 기억과 진실 사이에 넘나들게 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작품은 인간이 자신의 삶과 기억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다시 구성하는지를 다룬다. 현실과 환상, 현재와 과거가 교차하는 구조 속에서 인간이 희망과 환상을 필요로 하는 순간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이야기한다.

창작진은 박성근이 총괄 프로듀서와 연출을 맡았고, 배시현이 극작과 작사를, 고혁빈이 작곡을 담당한다. 김기연 음악감독과 박철중 안무감독이 음악과 움직임을 맡는다. 무대, 조명, 음향, 영상, 의상, 분장, 그래픽 디자인 스태프와 무대감독도 참여한다. 출연진은 강인수, 이수정, 이성진, 임소라, 홍준기, 권릴리 여섯 배우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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