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화장품·생활용품 패키지 전문기업 럭스팩코리아가 일본 현지 고객이 무인쇄 용기를 온라인으로 구매해 일본까지 바로 배송받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일본 현지 전시에서 바이어와 만난 데 이어 주문과 배송 과정까지 직접 다루겠다는 계획이다.
럭스팩코리아는 '2026 코스메 위크 오사카(COSME Week Osaka)'에 3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럭스팩코리아 제공>
럭스팩코리아는 '2026 코스메 위크 오사카(COSME Week Osaka)'에 참가해 다양한 패키지 용기와 후가공 기술을 소개했다. 2024년부터 3년 연속 참가한 행사로, 회사 측은 현지 바이어와 접점을 넓히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전시장에는 형태와 색상, 마감 방식이 다른 용기를 용도와 후가공 방식별로 비교할 수 있게 배치했다. 회사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에 공급한 제품도 함께 전시했다고 밝혔다. 상담은 주문 조건과 납기 일정처럼 발주와 제작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고, 개발부터 제조, 포장, 검사까지 국내 제조 인프라로 한 번에 처리하는 일괄 대응 체계도 소개했다.
후가공 분야에서는 스포이드 끝부분에 색을 입힌 제품과 마블·스톤 코팅 제품을 선보였다. 컬러 포인트를 준 스포이드 디자인과 대리석·석재의 질감을 낸 코팅 등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적용할 수 있는 방식을 제안했다. 인쇄, 증착, 핫스탬핑 등의 후가공 샘플도 전시해 디자인과 마감 수준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생산 설비도 늘렸다. 럭스팩코리아는 최근 시설을 증축하고 인쇄 기계를 추가로 도입해 용기 인쇄와 다양한 디자인 제작 요청에 대응하는 기반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일본 고객용 온라인 시스템은 현재 구축 중이다. 일본 고객이 무인쇄 용기를 온라인에서 주문하고 배송까지 받는 과정을 간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이 시스템과 용기, 후가공 역량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서 고객 접점을 넓혀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