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미국 스포츠웨어 브랜드 러셀 애슬레틱(Russell Athletic)이 10월 15일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한국 시장에 처음 제품을 선보인다. 한국 시장의 첫 시즌인 ‘Season 00’은 세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러셀 애슬레틱 코리아는 과거의 아카이브를 그대로 재현하는 대신 오래 이어 온 스포츠웨어의 역사를 오늘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안하는 방식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설명했다. 12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미국 스포츠웨어 브랜드 러셀 애슬레틱은 로고에 담긴 이야기를 한국 소비자에게 처음 펼쳐 보인다.
러셀 애슬레틱의 로고 변천사 <사진=러셀 애슬레틱 제공>
브랜드에 따르면 러셀 애슬레틱은 1902년 미국 앨라배마에서 시작해 고등학교와 대학, 운동부와 스포츠 팀의 유니폼과 트레이닝웨어를 만들어 왔다. 스웨트셔츠를 비롯한 스웨트웨어가 대표 품목이다. 브랜드는 30년 전 러셀 애슬레틱 제품이 스포츠웨어 리셀러와 빈티지숍에서 찾는 품목이라고 소개했다.
브랜드는 로고의 변천으로 이 역사를 설명한다. 독수리 엠블럼은 1906년 처음 등장했고, 부리를 벌리고 날개를 치켜든 독수리 형태가 1960년대까지 이어졌다. 이후 ‘R.A.’ 마크 안에서 다듬어졌고, 1984년에 지금의 빨강·파랑·하양 독수리 ‘R’ 로고가 도입됐다.
Season 00은 10월 15일 첫 번째 드롭(제품 공개 회차)을 시작으로 22일 두 번째, 29일 세 번째 드롭까지 이어진다. 각 드롭에서는 대표 스웨트웨어와 아카이브를 선보인다. 브랜드가 내세우는 메시지는 ‘BUILT ON HERITAGE. MADE FOR NOW.’로, 오래 이어 온 헤리티지에 오늘의 감각을 더해 스포츠에서 시작된 문화를 새로운 세대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로 연결한다는 의미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러셀 애슬레틱 코리아 관계자는 첫 시즌을 통해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오리지널리티를 단계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며, 아카이브와 스웨트웨어를 중심으로 제품과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향후 오프라인 매장, 팝업스토어, 컬래버레이션 등으로 활동 범위를 넓힐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