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트비뇨의학과, '동종진피 2장 동시 이식' 음경확대술 국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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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트비뇨의학과, '동종진피 2장 동시 이식' 음경확대술 국내 도입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6-10-16 11:00

[Hinews 하이뉴스] 하이스트비뇨의학과가 동종진피 2장을 함께 이식하는 음경확대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하이스트비뇨의학과는 동종진피 2장 동시 이식 음경확대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사진=하이스트비뇨의학과 제공>
하이스트비뇨의학과는 동종진피 2장 동시 이식 음경확대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사진=하이스트비뇨의학과 제공>

기존에는 진피 1장을 먼저 이식하고 최소 1년 이상 경과를 지켜본 뒤 필요에 따라 추가로 이식하는 단계적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병원이 도입한 방식은 수술 전 진단 결과에 따라 1회 수술에서 동종진피 2장을 함께 이식한다.

의료진은 이 수술법이 모든 환자에게 공통으로 적용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수술에 앞서 환자별 음경 피부의 여유 공간과 신장성(탄력도)을 측정하는 사전 검진을 거치고, 검진 결과 피부 여유도가 확보된 환자에게만 선택적으로 시행한다.

이어 병원 측은 이 수술법에 구진모 대표원장과 진피 제조회사 연구원이 공동 연구·개발해 디자인 특허를 취득한 특수 디자인 동종진피를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이 소재는 조직 내부의 혈관 형성과 생착 과정을 고려해 설계됐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구진모 하이스트비뇨의학과 대표원장은 "이번 수술법은 특수 설계된 진피 소재의 구조적 특성과 사전 정밀 검진 시스템을 결합한 치료 옵션 중 하나"라며 "면밀한 사전 진단을 거쳐 적합성을 판정한 뒤 시행함으로써 수술적 부담을 고려하고 환자별 맞춤형 접근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하은 기자

haeun@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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