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교육연수위원회 출범…의원 역량 강화 위한 교육과정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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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육연수위원회 출범…의원 역량 강화 위한 교육과정 마련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6-10-14 18:07

[Hinews 하이뉴스] 지방의회 의원들의 입법과 예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 마련이 추진된다. 의원별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상임위원회별 직무교육 등을 통해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체계를 갖추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 2일 의장접견실에서 제12대 교육연수위원회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시의원 2명과 민간위원 7명, 의회사무처 간부 1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6년 10월 2일부터 2028년 10월 1일까지 2년이다. 사진은 서울시의회의 모습. 연합뉴스 제공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 2일 의장접견실에서 제12대 교육연수위원회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시의원 2명과 민간위원 7명, 의회사무처 간부 1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6년 10월 2일부터 2028년 10월 1일까지 2년이다. 사진은 서울시의회의 모습. 연합뉴스 제공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 2일 의장접견실에서 제12대 교육연수위원회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시의원 2명과 민간위원 7명, 의회사무처 간부 1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6년 10월 2일부터 2028년 10월 1일까지 2년이다.

교육연수위원회는 의원들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교육연수의 기본 방향과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사업의 적정성과 추진실적,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단순한 교육과정 운영을 넘어 의정활동 과정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교육에 반영하는 것이 주요 과제다.

위원회는 오는 11월 교육 수요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2027~2030년 의원 교육연수 기본계획의 수립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내년 1월에는 향후 4년간의 교육 목표와 추진과제, 연도별 일정 등을 담은 기본계획을 의결할 계획이다. 의원별 맞춤형 교육을 비롯해 상임위원회와 교섭단체별 직무교육, 자체 교육 및 위탁교육의 운영 방향도 함께 검토한다.

이번 위원회에는 김현우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성동2)도 위원으로 참여한다. 김 의원은 교육연수가 형식적인 과정 이수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의원들의 교육 수요가 기본계획과 실제 교육과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며 “현장의 수요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자체 교육과 위탁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하은 기자

haeun@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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