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아이리더', 제1회 공익활동 임팩트 어워드 행안부 장관상...아동 1만4,446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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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아이리더', 제1회 공익활동 임팩트 어워드 행안부 장관상...아동 1만4,446명 지원

박미소 기자

기사입력 : 2026-10-15 11:29

[Hinews 하이뉴스] 초록우산의 인재양성지원사업 '아이리더'가 제1회 대한민국 공익활동 임팩트 어워드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초록우산은 경제적 여건으로 재능을 펼치기 어려운 아동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리더는 재능이 있어도 경제적 여건 탓에 기회가 부족한 아동에게 교육과 대회 참가, 해외연수까지 성장 단계에 맞춰 지원하는 사업이다.

초록우산의 인재양성지원사업 '아이리더'가 제1회 대한민국 공익활동 임팩트 어워드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진=초록우산 제공>
초록우산의 인재양성지원사업 '아이리더'가 제1회 대한민국 공익활동 임팩트 어워드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진=초록우산 제공>

대한민국 공익활동 임팩트 어워드는 행정안전부, 한국자선단체협의회,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더나은미래가 함께 마련한 시상식이다. 사회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변화에 기여한 공익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렸으며, 사회복지·국제개발·문화예술·교육 등 6개 분야에서 31개 프로그램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아이리더는 아동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역량을 키워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초록우산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25년까지 예술·체육·학업·자율 등 여러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아동 1만4,446명이 지원을 받았다.

선발된 아동에게는 연간 최대 1,200만원의 인재양성비가 지원된다. 전문교육과정 연계, 교재·교구 구입, 대회 참가, 해외연수 등 아동의 성장 단계와 필요에 맞춘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학업 컨설팅과 전문가·선배 멘토링 등으로 아동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도전하도록 돕는다.

초록우산은 이런 지원이 아동이 경제적·환경적 제약을 넘어 꿈을 이어가는 기반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리더 출신 가운데 원하는 분야에서 성과를 내거나 진학, 취·창업으로 이어진 사례도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에 따르면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이주영(3X3 농구)·최지운(요트 ILCA4) 선수와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상영(펜싱 에페) 선수 등이 아이리더 출신으로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은 "모든 아동은 경제적, 환경적 여건과 무관하게 꿈을 키울 수 있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초록우산 아이리더 사업이 그 의미를 인정받아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은 아이들의 꿈에 대한 도전에 현실이 답이 되지 않도록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소 기자

miso@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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