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3 14:58
대사질환과 관절질환을 포함하는 만성질병 ‘통풍’ 환자 수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통풍은 연령이 많을수록 발병 가능성이 높지만 최근 2~40대 젊은 층 환자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1년 환자 수는 49만2천여명으로 2012년 26만여명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특히 20~30대 환자는 2017년 8만6676명에서 2021년 12만4379명으로 43.5% 증가했다. 젊은 MZ세대 환자 증가 원인은 육류 섭취가 늘고, 비만과 고지혈증, 당뇨병 등 대사질환 환자 증가에 따른 관련성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통풍은 고혈압 발생위험이 4배, 심부전과 심뇌혈관 질환과 요로결석은 2배 이상 높다.통풍 원인은 ‘높은 요산염 수치’로 고요산혈증...2023.08.23 14:55
허리디스크(요추 추간판탈출증)는 중장년층에서 많이 나타났다. 그런데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이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특히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서 일하거나 종일 서있는 직장인, 허리를 자주 사용해 일을 해야 하는 이들이라면 안심할 수 없다.척추 사이에는 충격을 흡수하는 디스크(추간판)가 있다. 추간판의 가장자리를 둘러싸고 있는 섬유륜에 균열이 생기고, 추간판 내부의 수핵이 척추 뼈의 경계를 넘어 탈출하면 디스크 질환이 발생한다.추간판의 섬유륜이 약화되어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잘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유전적인 소인이나 습관, 외상 등의 영향으로 인해 어린 나이에 섬유륜이 약해져 추간...2023.08.23 14:41
무더운 더위에 이어 폭염주의보까지 내려진 가운데, 겨울에 주로 유행하던 독감이 이례적으로 여름에 유행하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소아일수록 전염성이 높아 유치원, 학교, 수영장 등에서 집단으로 감염될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독감(인플루엔자)은 감기 증세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독감의 초기증상은 감기와 비슷하게 콧물, 인후통, 기침, 발열로 시작한다. 하지만 감기와의 차이점은 발열, 근육통, 두통, 오한 등의 전신적인 증상이 훨씬 더 뚜렷하게 나타나며, 합병증도 심각하다는 점이다.독감은 주로 춥고 건조한 10월부터 5월까지의 발병률이 높다가 여름이 가까워질수록 환...2023.08.23 11:20
모바일폰으로 하는 디지털 퍼즐게임 등이 노령층의 인지능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청년층에서도 전술게임을 하는 이들이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기억력이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일반적으로 모바일폰으로 하는 디지털게임이 뇌 활동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최근 영국의 요크대학 의대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뜻밖에 모바일폰으로 하는 게임이 기억력과 집중력 등 인지능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됐다.다만, 인지능력 개선 효과를 가지는 게임 종류는 연령에 따라 달랐는데 노령층에서는 퍼즐게임, 젊은층에서는 전략게임이 효과를 나타냈으며, 다른 종류의 게임에서는 ...2023.08.23 10:36
코로나19 감염증에 걸렸던 사람은 고혈압 병력이 없었더라도 6개월~1년 이내 고혈압이 발생한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남성에서 또한 코로나19 증상이 중증이었을수록 두드러졌다.지난 21일 미국심장협회의 저널 ‘고혈압’(Hypertension) 에 이 같은 내용의 앨버트 아이슈타인 의과대학 (Albert Einstein College of Medicine) 팀 듀엉 교수팀의 연구결과가 게재됐다.연구팀은 코로나19에 감염된 45,000명 이상의 사람들을 6개월간 추적한 결과 입원치료했던 중증환자 중 21%, 입원하지 않은 경증환자 중 11%에서 고혈압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유사한 호흡기감염증인 인플루엔자에서 비슷한 경향으 보였으나 전반적으로 코...2023.08.22 16:29
누구나 살면서 적어도 한 번쯤은 요통(허리 통증)을 경험한다. 요통은 세계적으로도 많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근골격계 질환 중 하나로 꼽히며 사회·경제적인 문제로도 인식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0년 기준 전 세계 약 6억1900만명이 요통을 겪고 있으며, 2050년엔 고령화와 인구 증가로 인해 환자가 약 8억4300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급성 요통의 경우 적절한 휴식과 치료를 통해 대부분 6주 이내에 호전되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회복 속도가 줄어들고 약 40%는 만성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생에 한 번 이상 재발할 확률이 약 85%에 이르며 1년 이내 재발 확률은 44% 가까이 된다는 통계도 있다.또한 허리디스...2023.08.22 16:07
맞벌이 하는 부모, 야근하는 직장인, 밤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는 학생 등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때문에 운동할 시간을 내기 어려운 것 역시 당연하게 여겨지고 있는데, 헬스라인(Healthline)이 일상생활 중 운동 대신 더 많이 움직일 수 있는 방법 9가지를 소개했다.1. 계단 이용하기계단을 이용하는 것은 가장 잘 알려진 팁 중 하나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면 심박수가 증가하고 균형 감각, 하지 근력이 향상된다. 종아리 근력을 위해 계단 가장자리에서 뒤꿈치를 들어 올리거나 계단을 한 번에 두 개씩 올라가는 것도 좋다.2. 가능하면 걷기가능한 한 도보를 이용해 걷는 것이 좋다. 재택근무를 한...2023.08.22 16:03
아침에 일어나면 운동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동네 주변이든 직장 출퇴근, 학교 등하교 시 걷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면 신체에 여러 가지 건강상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헬스라인(Healthline)이 걷기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해야 하는 9가지 이유를 소개했다.1. 에너지 증진걷기로 하루를 시작하면 하루 종일 더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야외에서 걷는다면 더욱 그렇다. 연구에 따르면 야외에서 20분 동안 걸은 성인은 실내에서 20분 동안 걸은 사람보다 활력과 에너지를 더 많이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 소규모 연구에 의하면 수면 부족을 느끼는 18명의 여성에게 10분간 계단을 걷는 것이 커피 한 잔보다 더...2023.08.22 15:49
유난히도 더운 여름이 거의 지나가고 있지만, 아직도 최고 온도가 30도에 이르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바깥에서는 더워서 땀이 흐르다가도 실내에 들어서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때면 추울 정도로 냉방을 켜는 곳에 있다보면 냉방병이나 감기를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이와 함께 면역력이 떨어지면 주의해야 할 질환이 바로 대상포진이다.7~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가 1차 감염 후 신경절에 잠복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특히 7~9월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21년과 2022년 대상...2023.08.22 15:42
최근 항우울제 치료에 반응하는 우울증 청소년은 위축된 신경 세포가 회복되고 편안한 뇌의 상태가 유지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우울증 청소년 항우울제 치료 기전의 이해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김재원 교수팀은 항우울제로 치료받은 12~17세 우울증 청소년 95명을 대상으로 우울 증상 치료 과정에서 뇌에서 발생하는 신경생물학적 변화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일반적으로 청소년의 우울증 치료에는 항우울제가 널리 사용되며, 특히 중등도 이상의 우울증을 보이는 청소년의 1차 약물 치료로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elective Serotonin Reup...2023.08.22 15:34
운동을 하다보면 삐끗하거나 넘어지면서 무릎에서 뚝 소리가 나면서 힘이 빠지는 경우가 있다. 통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 처음에는 명확하게 파악이 어려울 수 있으나 통증이 점점 심해져 무릎에 힘이 잘 들어가지 않고 중심을 잡는 것도 어려워 지거나, 걷기조차 어렵게 된다. 이 경우에는 십자인대의 파열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십자인대 파열이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을 정도로 흔한 외상이지만, 사실 십자인대가 정확히 무엇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십자인대란 무엇이고, 파열 시에는 어떻게 치료해야 되는지 미리 알고 있다면 더욱 적절한 대처를 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무릎 관절에는 전방 십자인대, 후방 십자인대, 내측...2023.08.22 15:11
비만은 치매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어, 체중 감량은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 여겨진다. 그러나 노년기에는 비만이 있는 경우 치매 유병률이 더 낮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는 등 체중과 치매와의 관련성은 학계의 큰 논쟁거리다. 최근 이러한 ‘비만 역설’ 논쟁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준영, 김근유 교수 및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어수 교수는 체중 변화와 치매와의 관계가 비만 여부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가설에 착안하여 국가 노인 코호트를 분석했다. 비만 여부는 체질량지수(이하 BMI)에 의해 정의하고(≥ 25kg/㎡) 복부 비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