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4 14:44
도끼로 찍히는 느낌에 비견되는 강력한 전기 충격(제세동) 없이도 악성 부정맥을 치료할 길이 열렸다. 효과적인 부정맥 치료 방법이지만 강력한 충격으로 통증을 동반하는 현재의 삽입형 제세동기의 단점을 극복할 아이디어가 최근 서울대병원과 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진에 의해 제시됐다.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이승표 교수와 서울대 공대 김대형(IBS 나노입자연구단 부연구단장)·현택환 교수(IBS 나노입자연구단장) 공동 연구팀이 부정맥 발생 부위를 진단해 큰 충격 없이도 치료할 수 있는 ‘다채널 전기 자극 어레이’를 개발하고, 동물 모델을 통해 효과를 검증한 결과를 14일 발표했다.부정맥은 심장에서 생성하는 전기 신호에 이상이 ...2023.04.14 12:11
황만기 박사가 ‘뼈 성장 촉진 조성물 제조방법(METHOD FOR MANUFACTURING BONE GROWTH PROMOTING COMPOSITION)’과 ‘씻는 한약’ 스킨워시(Skinwash)에 대한 2건의 특허를 획득했다고 전했다.병원측에 따르면 ‘뼈 성장 촉진 조성물 제조방법(METHOD FOR MANUFACTURING BONE GROWTH PROMOTING COMPOSITION)’은 특허 등록번호(Patent Number)는 제10-2509576호로 ‘접골탕(接骨湯)’(특허번호 제10-0731160호) 특허 등록(골절 회복을 촉진하는 생약재 조성물(Crude drugs composition for accelerating recovery of bone fracture)에 이은, 또 한번의 학술적 성과라는 설명이다.이어서 스킨워시(Skinwash)는, 소아청소년 아토피 피부염⦁만성 습2023.04.13 16:38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가 기승이다. 기상청은 여름까지 몇차례 더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100ug/m³를 넘어서는 공기질 낮은 날들을 겪어야 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세먼지는 호흡기 속으로 들어가 염증을 유발, 천식, 폐렴,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며 안구나 코 점막에 붙여 알레르기를 발생시키는 주범이다. 연구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주요 발암물질이자, 당뇨병, 심혈관질환, 치매 등 만성질환과 퇴행성질환에도 악영향을 미친다.이에 질병관리청은 대한의학회와 함께 ‘미세먼지 건강수칙 가이드’를 발간하기도 했다. 이를 참고하여 미세먼지 많은 날 건강 관리 수칙을 확인해 보자.1. 미세먼지 많은 날 보건용 마스크는 KF80...2023.04.13 15:01
건강을 지키는 핵심 포인트 '올바른 식습관'현대인들은 '영양과잉'과 잘못된 식습관에 의해 각종 질환에 시달리는 일이 많기 때문에 잔병치레 없이 건강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습관부터 바르게 개선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전 세계에 다양하게 퍼져 있는 각종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최근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그리스의 지중해식 식단그리스의 전통적인 식습관이자 맛뿐만 아니라 건강 증진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중적으로 퍼지고 있는 '지중해식 식단' 과일과 야채, 치즈, 생선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올리브유가 포함되어 있는 지중해식 ...2023.04.13 11:47
코로나19가 주춤하며 마스크를 벗자 그 동안 잠잠했던 호흡기질환이 고개를 들면서 감기 환자가 급증했다. 최근 변덕스런 날씨와 함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각종 호흡기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는 상황이다.지난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봄철 야외활동이 늘면서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꽃샘추위로 인한 큰 일교차와 황사 및 미세먼지 증가로 감기 등 호흡기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며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달라고” 고 당부한 바 있다.4월 10일 이후 강한 바람과 함께 병원 호흡기내과 진료실에는 극심한 일교차로 기침, 가래, 콧물을 호소하는 감기 환자와 보호자로 연일 붐비고 있다. 12일 ...2023.04.13 11:27
손은 쉴 틈 없이 움직인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늘면서 더 바빠졌다. 이렇듯 손이 혹사당할수록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은 증가한다. 이때 엄지손가락이나 손목이 붓고 통증이 나타난다면 ‘손목건초염’을 의심해야 한다.건초염(腱鞘炎)은 근육과 뼈를 연결하는 결합 조직인 건(힘줄)을 둘러싸고 있는 건초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건초(sheath of tendon)는 힘줄(건)을 칼집처럼 감싸고 있는 얇은 막(초)으로, 힘줄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2층 구조로 이뤄져 있는데 외면은 섬유 조직(섬유초)으로, 내면은 액체(활액초)로 구성된다.손목건초염은 손목에서 엄지로 이어지는 힘줄을 둘러싼 막, 즉 건초에 염증이...2023.04.13 11:21
봄철에는 계절적으로 야외활동과 운동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부상이 발생할 확률도 높아진다. 스포츠 부상은 주로 하지에서 발생한다. 우리 몸의 체중을 온전히 지탱할뿐더러 뛰거나 점프가 많은 동작일수록 하지가 감당해야 할 충격과 하중이 더 크고 무거워지기 때문이다. 무릎 관절에서 그걸 견뎌내 주는 것이 바로 반월상연골판이다.반월상연골판은 무릎뼈와 종아리뼈 사이 관절 내부에 있으며 무릎 관절의 부담을 분산시키고 외부로부터 오는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과 같은 물렁뼈이다. 무릎을 움직일 때마다 뼈끼리의 마찰을 줄여 움직임을 매끄럽게 하고 각도와 위치를 조절하여 무릎이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높은...2023.04.13 11:05
초음파 기기의 발달과 함께 최근에는 출산 전 태아의 여러 선천적 기형이 진단되는 빈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그중 선천성 수신증은 태아 100명 중 1-5명 정도가 앓는 질환으로 출산 전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비뇨기 계통의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선천성 수신증이 아무리 흔한 질환이라고 해도 당사자인 부모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아이가 태어나면 정확히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부터 태어나기 전에 치료를 할 수는 없는지 등 여러 궁금증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부모들의 밤잠을 설치게 한다.콩팥(신장)은 혈액에 존재하는 노폐물을 배출하는 정화조와 하수구의 역할을 하는 장기다. 혈액이 콩팥에서 걸러져 소변이 만들어...2023.04.12 12:50
암 수술 후 생긴 림프액 누출을 막는 ‘림프관 색전술’을 1년 이상 추적 관찰한 결과, 치료 성공율이 83.1%로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확인됐다.암이나 외상 등으로 수술 이후 림프액이 누출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우리 몸을 순환하며 면역과 관련 중요한 역할을 하는 림프액이 소실되면 면역력 감소로 감염이 생길 수 있고, 영양공급이 안 돼 환자 회복이 늦춰질 수 있어 누출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아주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진우 교수팀(원제환 교수·이경민 임상강사, 산부인과 장석준 교수)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암 수술 후 난치성 림프액 누출 환자 71명에게 95건의 림프관 색전술을 시행 이후 1년 이상 추적 관찰했다.그 결과 치...2023.04.12 12:43
한국인 췌장암 수술에 관한 표준 치료 가이드라인이 나왔다.12일 한국췌장외과학회 회원이자 국내 췌장암 수술 관련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가이드라인 개발위원회는 최근까지 알려진 국내외 연구 결과들을 종합하고 전문가 의견을 통합하여 췌장암 수술 치료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췌장암은 국내에서 연간 약 7,000여 건이 발생하며 한국에서 모든 암중 8번째로 흔하게 발생하는 암으로 암 관련 사망률 5위를 기록하며 예후가 매우 나쁘다.2020년 발표된 한국중암앙등록사업 연례보고서에 의하면 췌장암의 5년 상대 생존율은 12.2%로, 조사된 암종들 중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국내에서 췌장암의 발병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사망률 또한...2023.04.12 12:34
“60대 여성 이 모 씨는 1년 전부터 갑자기 사타구니 아래로 뭔가 빠져나와 다리 사이에 끼어있는 것 같아 보행이 불편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고 ‘골반장기탈출증’ 중 상당히 진행된 상태인 ‘방광 및 자궁탈출증 3기’ 진단을 받았다. 60대 초반의 비교적 젊은 나이, 평소 많은 활동량, 복부 비만과 만성 변비 등 골반장기탈출증 재발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이 씨는 복부 흉터를 줄이고 빠른 회복이 가능한 로봇수술을 선택했다”자궁, 방광, 직장 등을 지지하고 있는 골반 근육이 약해져 장기가 골반 밖으로 빠져나오는 골반장기탈출증은 60대 이상 고령층 여성에게 주로 발생한다. 보행 및 배뇨 장애, 골반 통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