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법률적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에 17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3년 체결한 대한법률구조공단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지원 대상과 금액을 대폭 확대한 이후 두 번째다. KB국민은행은 해당 협약에 따라 매년 17억 원씩 총 3년간 51억 원을 기부할 계획이며, 이번은 그 중 두 번째 이행이다.KB국민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학교폭력 피해자에 대한 소송 지원과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 공무 수행 중 소송에 휘말린 경찰과 소방관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법률지원을 이어왔다. 특히 2023년부터는 개인회생과 파산면책 신청자 등으로 지
KB국민은행이 중소·벤처기업의 미래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1,4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KB국민은행은 지난 18일, 기술보증기금과 ‘대한민국 진짜 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성장산업 및 에너지 전환·산업 고도화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한 특별보증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국민은행은 총 50억 원(특별출연 40억 원, 보증료지원 10억 원)을 출연하며, 협약보증서를 담보로 약 1,4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특별출연 협약보증’ 대상 기업은 향후 3년간 보증비율 100%와 보증료율 0.2%포인트 인하 혜택을 제공받게 되며, ‘보증료지원 협약보증’ 대상 기업은 3년간 매년 0.5%포인
KB국민은행이 외국인 고객을 위한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해 삼성화재와 손을 잡았다.KB국민은행은 지난 15일, 삼성화재와 '외국인 고객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진행됐으며, 최재봉 삼성화재 일반보험 부문 부사장, 송용훈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삼성화재의 출국만기보험, 귀국 비용 보험, 상해보험을 KB스타뱅킹 앱에서 손쉽게 조회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마련될 예정이다.우선 오는 7월 말부터는 외국인 전용 보험 계약 내용을 KB스타뱅킹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5일, 금융취약계층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도움드림창구'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을 통해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은 물론 만 7세 이하 자녀를 동반한 보호자까지 금융상담 및 창구 이용 시 우선 안내와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이 확대됐다.‘도움드림창구’는 기존의 고령자·장애인 전담창구의 명칭을 새롭게 변경하고, 영유아 동반 고객까지 금융취약계층에 포함시킨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더 다양한 고객층이 실질적인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또한, KB국민은행은 장애인 고객의 금융거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장애유형별
KB국민은행이 광고모델 박은빈과 함께한 자산관리 브랜드 광고를 지난 14일 공개했다.이번 광고는 ‘국민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위해 KB국민은행이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평범한 가족 구성원들이 각자의 생애 주기에 맞춰 자산관리 서비스를 활용하며 삶의 행복을 키워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광고 속에는 AI 투자 포트폴리오 서비스 ‘케이봇쌤’, 투자 전략부터 세무·부동산·법률 상담까지 맞춤형 자산관리를 제공하는 ‘KB GOLD&WISE’, 연금, 증여, 건강 등 은퇴를 준비하는 종합관리 솔루션 ‘KB골든라이프’ 등 KB국민은행의 대표 자산관리 서비스가 함께 소개된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광고로 더 많은 국민들이 KB국
KB국민은행은 지난 7일 키움증권과 외환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은행과 증권사 간 금융 시너지를 창출하고, 키움증권 고객의 외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환주 KB국민은행장과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협약을 통해 외화 환전 및 송금, 해외 결제 등 외환 관련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오는 7월 중 ‘외화 현찰 지급 서비스’가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키움증권 고객은 키움증권 앱(영웅문S#)을 통해 미국 달러(USD),
KB국민은행은 레몬트리와 제휴를 맺고, 청소년 용돈 관리 앱 ‘퍼핀’에 ‘자녀 청약통장 개설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퍼핀’은 레몬트리가 운영하는 청소년 전용 용돈 관리 앱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해당 앱은 용돈 기록, 소비 분석, 가족 간 금융 소통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제휴를 통해 ‘퍼핀’ 앱 내에서 미성년 자녀 명의의 주택청약 종합저축 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게 됐다. 별도의 은행 앱 설치나 가족관계 입증 서류 준비 없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KB국민은행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9월 말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퍼핀’을 통해 주택청
KB국민은행이 한국벤처투자와 손잡고 해외투자자의 국내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양사는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사에서 ‘해외투자자의 국내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와 송용훈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복잡한 외국환 신고 절차 등으로 불편을 겪는 해외투자자들을 지원하고, 국내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통해 벤처 생태계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외국인 투자자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외국인직접투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개인사업자의 단기 여유자금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KB사장님 파킹통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파킹통장은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최고 연 2% 금리를 제공하는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이다. 하루만 자금을 예치해도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세금 납부나 단기 운전자금 관리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는 연 2.0%이며, KB국민은행 계좌로 카드 가맹 대금, 배달 플랫폼, 온라인 마켓 등에서 발생하는 매출정산금을 받는 경우 우대조건이 적용된다. 금리는 계좌 잔액 1천만 원까지 제공된다.해당 상품은 기업고객 전용 모바일 앱 ‘KB스타기업
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중소·중견 수출입 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사에서 열렸으며, 이환주 KB국민은행장과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국내 경제의 핵심 주체인 수출입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고자 양 기관이 협력해 마련한 것이다. 양측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수출주도형 경제 회복,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KB국민은행은 총 300억 원을 특별 출연하며, 이 중 270억 원은 협약 보증 재원으로 활용된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총 4590억 원 규모의 보증
KB국민은행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예비부부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부산시와 뜻을 모은다.KB국민은행은 오늘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 7층 회의실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정착 및 예비부부의 결혼식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부산시와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전달식은 보호종료 이후 독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을 덜고,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에게는 뜻깊은 결혼식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KB국민은행은 이날 전달식을 통해 총 3천만 원의 후원금을 부산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 중 2천만 원은 보호종료 청년들의 이사비용을 지원하는 ‘부산청년홈런(Home Run)’ 사업에, 1천만 원은 예비
KB국민은행이 모바일 앱 'KB스타뱅킹'을 통해 ‘숨은 환급금 찾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수수료 없이 국세와 고용·산재보험료의 미환급금을 간편하게 조회하고 환급 신청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환급 대상은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고용·산재보험료를 납부하는 개인과 개인사업자로,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특히 이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국세청과 근로복지공단 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연동되어 정확한 환급 정보를 제공한다.조회 가능한 미환급금 항목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국세 미수령 환급금’은 종합소득세나 부가가치세 환급금이
KB국민은행이 ‘2025년 하계 체험형 인턴’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부문은 IB, 자본시장, 글로벌 등 총 3개 부문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17일까지 KB국민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역량 검사, 영상 면접, 인성 검사 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전형은 지원자의 편의를 고려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최종 합격자는 7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7월 7일부터 8주간 KB국민은행 본부 부서에서 근무하게 되며, 부문별 기본 교육과 프로젝트 수행,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금융 실무 역량 강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참신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KB국민은행과 함께 미래 금
KB국민은행은 지난 9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송하중, 이하 사학연금)과 ‘금융디지털 플랫폼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TP타워에서 진행됐으며, 김훈중 사학연금 연금사업본부장과 박형주 KB국민은행 스타뱅킹영업본부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45만 명에 달하는 사립학교 교직원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를 구축해 편의성을 높이고, 양 기관 간 지속가능한 협업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학연금이 발송하는 통지서 및 안내장을 스마트폰으로 수신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와, 사학연금 웹사이트 및 앱에
KB국민은행이 호국보훈의 달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KB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KB국민은행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KB국민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21묘역'의 1,587기를 대상으로 연 2회 정기적인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 약 80여 명이 참석해 헌화 및 태극기 정비, 환경 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현충탑과 위패봉안관을 참배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감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8일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KB국민은행과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과 고덕균 KB국민은행 강남지역 영업그룹 부행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선정, 업무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KB국민은행은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 의료진 및 임직원 대상 신용대출 금리우대 등 금융서비스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KB국민은행은 자생의료재단의 사회공헌사업 확대를 위한 기금 지원도 약속했다. 지원 기간은 5년(2025년 5월 20일부
KB국민은행이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함께하는 특별 미식 이벤트를 실시한다.‘봄♥미식회, 따뜻한 한끼를 함께 할 食구를 찾습니다!’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에게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이벤트는 5월 16일까지 KB국민은행의 모바일 앱 ‘KB스타뱅킹’을 통해 미션 3개 이상을 달성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미션은 마이데이터 자산 연결, 건강보험 본인확인 QR서비스 등록, 혜택정보 문자 동의, KB스타뱅킹 입출금 알림 동의 등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권성준
KB국민은행이 생태계 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서울숲 꿀벌정원에서 어린이 대상 꿀벌 체험 프로그램 ‘안녕, 꿀벌’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안녕, 꿀벌’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해 급감하고 있는 꿀벌 개체수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꿀벌 생태계의 회복 필요성을 전달하고자 기획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KB국민은행이 추진하는 친환경 생태계 복원 캠페인 ‘K-Be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KB국민은행은 2022년 4월 여의도 본점 옥상에 ‘K-Bee 도시양봉장 1호’를 조성한 데 이어, 서울숲과 서대문구청
KB국민은행은 경상북도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약 15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KB국민은행이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10억원을 특별출연한 데 따른 것이다. 협약보증서를 담보로 산불 피해기업에 대출을 지원하며, 경상북도 소상공인 육성자금인 ‘버팀금융’과 연계해 연 1~2%대의 저금리로 자금을 공급할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에 위치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 지원이 피해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조속한 경영 정상화에 실질
KB국민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매헌시민의숲 내 위치한 ‘KB국민은행 스타프렌즈정원’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봄맞이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스타프렌즈정원’은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이 조성한 도심 속 자연 체험 공간으로, 2018년 과천 서울대공원에 1호 정원을 시작으로 국립수목원, 서울식물원, 어린이대공원, 매헌시민의숲 등 전국에 총 5곳이 운영되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임직원과 가족 50여명이 참석해 낙엽 정리, 이끼 심기, 개인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정원 경관을 가꾸는 이번 활동은 도심 속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함께 가꾸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