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전국 280개 센터 조성… 청소년 학습·안전 환경 개선

[Hinews 하이뉴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달 29일 충북 청주 파랑새지역아동센터에서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KB청소년센터’ 리모델링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KB청소년센터’ 현판식 개최 (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 ‘KB청소년센터’ 현판식 개최 (KB국민은행 제공)

‘KB청소년센터’는 2017년부터 9년째 이어지고 있는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공간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리모델링을 마친 파랑새지역아동센터는 271번째 센터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범위를 기존 지역아동센터에서 청소년 복지시설로 확대해, 연말까지 전국 280개 센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파랑새지역아동센터는 학습공간뿐 아니라 소방감지기, 방염 벽지 등 안전시설도 보강됐다. 아울러 KB국민은행은 공사 기간 동안 시설 이용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외부에서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습활동비를 지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새롭게 조성된 KB청소년센터에서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이 더 나은 환경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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