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회천신도시 ‘회천중앙역 파라곤’ 분양…실수요 잡는 합리적 분양가…교통망·교육·수변공원 더해 ‘주목’

‘회천중앙역 파라곤’ 투시도.
‘회천중앙역 파라곤’ 투시도.
[Hinews 하이뉴스] 공공택지 분양가상한제 아파트가 여전히 분양시장의 ‘스테디셀러’로 통하고 있다. 합리적인 분양가에 기반해 실수요자의 부담을 낮추고, 교통망·생활 인프라 확충과 맞물려 장기적인 가치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는 동탄2신도시는 개발 초기 미분양 우려를 딛고 지금은 수도권 신흥 주거지로 자리 잡았다. 지난 5월 공급된 ‘동탄 꿈의숲 자연앤데시앙’은 294가구 모집에 1만2천여 명이 몰려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을 입증했다.

검단신도시 역시 교통 호재와 분양가 경쟁력을 앞세워 지난 7월 분양한 ‘검단호수공원역 중흥 S-클래스’가 평균 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평택 고덕신도시에서도 지난 6월 ‘고덕 금성백조 예미지’가 1순위 마감에 성공하며 비슷한 흐름을 이어갔다.

전문가들은 “공공택지 상한제 아파트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입지 여건 덕분에 수요자들의 선택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장기적 투자 가치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런 가운데 라인그룹은 이달 경기도 양주 회천신도시에서 ‘회천중앙역 파라곤’을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72~84㎡ 규모 총 845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입지적 매력도 눈에 띈다.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수도권 전철 1호선 회천중앙역이 신설될 예정이고, GTX-C 노선 덕정역도 가까워 향후 삼성역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도보권 내 초·중·고교 예정 부지와 내년 개교 예정 초등학교가 자리하며, 단지 앞 덕계천에는 수변공원 조성 사업도 추진 중이다. 교육·교통·환경 삼박자를 두루 갖춘 셈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양주시 덕계동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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