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첫 입주 앞둔 계양…반도건설, ‘카이브 유보라’ 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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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첫 입주 앞둔 계양…반도건설, ‘카이브 유보라’ 이달 분양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6-10-19 15:01

[Hinews 하이뉴스] 인천 계양신도시가 오는 12월 첫 입주를 앞둔 가운데 반도건설이 이달 민간분양 아파트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를 선보인다. 3기 신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입주가 시작되는 계양신도시에서 민간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본격화하면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인천 계양신도시가 오는 12월 첫 입주를 앞둔 가운데 반도건설이 이달 민간분양 아파트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를 선보인다. 3기 신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입주가 시작되는 계양신도시에서 민간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본격화하면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은 반도건설 제공
인천 계양신도시가 오는 12월 첫 입주를 앞둔 가운데 반도건설이 이달 민간분양 아파트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를 선보인다. 3기 신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입주가 시작되는 계양신도시에서 민간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본격화하면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은 반도건설 제공

19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는 인천 계양 공공주택지구 AC3·AC4블록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다. 계양신도시에서 공급되는 첫 민간분양 단지로, 공공주택 위주로 진행돼 온 주택 공급에 민간 브랜드 아파트가 추가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계양신도시는 오는 12월 공공주택 A2블록 747가구와 A3블록 538가구 등 총 1285가구의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3기 신도시 가운데 가장 먼저 입주 단계에 들어가는 지역으로, 그동안 청약과 착공을 중심으로 진행된 개발사업이 실제 주거 생활로 이어지게 된다.

신도시의 주거 경쟁력은 아파트 공급뿐 아니라 교통과 교육, 상업시설 등 생활 기반시설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갖춰지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초기 입주가 본격화하면 계획된 기반시설의 조성 일정과 실제 이용 여건, 생활 편의성 등이 주거 선택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공급되는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는 지하 2층~지상 15층, 총 16개 동, 11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AC3블록은 8개 동 614가구, AC4블록은 8개 동 496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84㎡·92㎡·93㎡ 등으로 계획됐다.
반도건설은 자체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KAIVE UBORA)’를 적용해 주거 공간과 커뮤니티 시설을 차별화한다는 방침이다. 전용면적 84㎡를 비롯해 92㎡와 93㎡까지 주택형을 구성해 중형 이상 면적을 선호하는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입주민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지하 2층에는 세대창고와 코인세탁실, 건식세차장, 게스트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AC3블록에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조성하고, 저층부에는 반도건설의 브랜드 상업시설 ‘시간(時間)’을 배치해 단지 내 생활 편의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주변 환경으로는 약 1㎞ 길이의 선형공원인 ‘계양벼리’가 계획돼 있다. 단지와 연결되는 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도 계획돼 있다. 다만 공원과 학교 등 계획시설의 실제 이용 시점과 통학 여건은 향후 조성 및 개교 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교통 측면에서는 인천지하철 1호선 박촌역과 주변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거론된다. 실제 출퇴근 시간과 이동 편의성은 도로 및 대중교통망의 운영 여건에 영향을 받는 만큼 향후 교통시설 확충과 연계 상황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계양신도시는 첫 입주를 계기로 주택 공급 중심의 개발 단계에서 생활 기반시설과 정주 여건을 갖춰가는 단계로 넘어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를 평가할 때도 브랜드와 단지 규모뿐 아니라 주변 시설의 조성 속도, 교통 접근성, 교육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반도건설은 이달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222-46에 마련된다.

오하은 기자

haeun@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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