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는 미국 FDA로부터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ABL503의 임상 1상 계획(Investigational New Drug, IND)을 승인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 첫 환자 투여를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임상 1상 승인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는 미국 내 6개 임상전문기관에서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ABL503 단독요법에서의 내약성 및 안전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 면역항암제 분야 글로벌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함으로써 임상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