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후원하고, 협의회가 주관하는 4대 국책사업(▲바이오활성제제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 ▲생물활성성분 기반 기능성 바이오 소재 제품화 및 양산화 지원사업 ▲커넥티드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 촉진사업 ▲디지털 연계 흡수성 소재 융복합 의료산업 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특별전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국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매칭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특별전에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갖춘 80여 개 기업이 참가하여 ▲의료기기 ▲재활·홈케어 제품 ▲건강기능식품 ▲바이오 화장품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바이오특화센터 및 바이오클러스터 기업 간의 교류와 협업을 촉진하고, 사업성과 공유 및 기술 협력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장과 수출 확대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기업과 바이어 간의 1:1 비즈니스 상담회는 물론,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 상담회가 개최되어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맞춤형 투어 프로그램’과 전문 세미나도 함께 열려 산업 간 정보 교류와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참관객을 위한 ‘바이오헬스케어산업 특별전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본 이벤트는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활성화할 것으로 보인다.
협의회 안택원 회장은 “본 전시회는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과 협업을 촉진하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기업과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 바이오헬스케어산업전’은 홈케어·재활·복지전시회 RehaHomecare 2025와 함께 개최되며, 올해 전시회에는 총 214개사가 참여하고 신제품 체험 공간과 정보 교류를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12,000여 명의 참관객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년도 전시회에는 194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 약 8,000명의 참관객과 바이어가 방문한 바 있다.
본 전시회는 RehaHomecare 공식 홈페이지의 ‘바이오헬스케어’ 목록 또는 전시회 사무국 위엑스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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