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바른본병원이 어깨관절수술 5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바른본병원에서 시행하는 어깨관절수술은 어깨관절내시경 수술, 어깨 인공관절 치환술 등으로 회전근개손상 및 충돌증후군, 오십견, 석회화건염, 슬랩병변, 어깨탈구증, 어깨불안정증 등의 경우 어깨관절내시경을 통해 치료한다고 설명했다. 보통 일차성 어깨 퇴행성 관절염, 봉합 불가능한 심한 회전근개 파열시에는 어깨 인공관절치환술이 진행되기도 한다.

바른본병원 전경 (바른본병원 제공)
바른본병원 전경 (바른본병원 제공)
관절내시경수술은 피부절개를 거의 하지 않고 2~4mm의 초소형 카메라가 달린 내시경을 관절 내에 넣어 관절내부를 직접 들여다보며 병든 부위를 치료하는 것을 말한다. 관절 속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어 MRI로도 확인하기 어려운 병의 상태까지 진단하고 치료한다. 기존 절개수술보다 상처와 통증이 현저히 적은 것이 장점이다.

특히 바른본병원은 어깨 관절내시경 수술 시 국소마취(BPB)를 사용해 환자의 마취 부담을 줄이는 방법을 택하고 있어 환자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바른본병원 안형권 병원장은 “2012년 개원 이후 연간 어깨관절수술이 꾸준히 증가했는데 이번에 5000례를 달성해 감회가 남다르다”며 “의료진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뛰어난 수술실력, 확장이전을 통한 쾌적한 병원환경조성으로 환자분들이 믿고 꾸준히 찾아주시는 만큼 앞으로도 최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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