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은 지난 18일 원내 순의홀에서 시설 유지관리 용역업체인 ㈜삼구아이앤씨의 ‘무재해 1000일 달성 기념행사’를 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삼구아이앤씨는 병원 내 시설 유지관리 업무를 맡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용역 계약 체결 이후 무사고·무재해 1000일을 기념해 마련됐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평소에도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시설 안전 라운딩, 작업 전 보호구 착용 및 작업 내용 숙지 확인, 현장 관리 감독, 분기별 산업안전보건 교육,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교육, 협력업체와의 정기 합동 점검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종식 순천향대 부천병원 안전총괄처장은 “이번 무재해 1000일 달성은 병원과 협력업체가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로 환경과 문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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