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DKSH코리아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KSN 2025)’에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는 지난해 한국쿄와기린과의 파트너십을 시작한 이후 처음 진행한 국제학회 활동이다.

전시 부스 운영과 함께 20일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이종수 울산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정지용 가천의대 교수가 이차성 부갑상선 기능항진증(SHPT) 치료제 ‘올케디아(에보칼세트)’의 임상적 유용성을 발표했다.

DKSH 코리아 2025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 참가 현장 사진 (DKSH 코리아 제공)
DKSH 코리아 2025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 참가 현장 사진 (DKSH 코리아 제공)
정 교수는 “올케디아는 기존 치료제인 시나칼세트보다 흡수율이 높고, 위장관 이상반응이 적은 새로운 계열의 칼시미메틱스(Calcimimetics)”라며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이고 치료 지속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약물”이라고 설명했다.

DKSH코리아는 이번 학회 참여를 통해 국내 신장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의료진과의 접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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