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공 수술의 평균 허혈시간은 13.5분으로, 다공형 시스템의 평균 19.5분 및 기존 문헌 평균인 22분보다 짧았다. 콘솔 시간은 SP 수술이 125분, 다공형 수술이 114분으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병리학적 분석 결과, 단일공 및 다공형 수술 모두 절제 연에 종양이 남아 있는 사례는 없었으며(양성 절제연 0%), 모든 수술에서 전절제술로의 전환 없이 부분절제가 완료됐다.

최중원 교수는 “신장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면서도 안전하게 수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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