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이동진료를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하며 진료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이날 치과의사 4명,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행정 직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입소자 48명의 구강 건강 검진과 충치 예방 치료를 제공했다.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료가 이뤄졌다.
또한 칫솔 세트 100개를 기증하고, 추가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병원 연계로 지속 치료를 지원했다.

허윤혁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동진료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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