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1일부터 ‘모든 위로의 형태’를 주제로 미술 작품 36점을 병원 내 공간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내원객과 직원이 예술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밝고 따뜻한 색감의 작품들이 병원의 긴장된 분위기를 부드럽게 환기하며, 일상 속 치유와 위안을 전한다.

정서적 위안을 위한 미술 전시 개최 사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제공)
정서적 위안을 위한 미술 전시 개최 사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제공)
전시는 경기문화재단 ‘아트경기’ 사업을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미학관’의 협조로 진행된다. 6개월간 병원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주요 공간에 배치돼 자연스러운 동선 속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창훈 병원장은 “이번 전시가 환자와 내원객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직원들에게는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술로 치유와 여유를 전하는 문화공간 조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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