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영역에서는 무례 예방 교육을 전 직원 대상으로 3회 진행하고, ‘업의 의미’ 특강 등 자긍심 고취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신입 간호사에게 실무 필수품과 기념품을 담은 ‘그로잉 키트’를 제공하며, 코로나 시기 입사자들을 위한 격려 행사도 준비 중이다.

병동별 ‘HN One Solution’ 자율 개선 활동과 MICU MBTI 소모임을 통한 팀워크 강화, ‘PENT-house’ 부서 간 교류 프로그램 등은 서로 이해와 협업을 높이며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참여 간호사들은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보·바·시(보라매병원을 바꾸는 시간)’ 자율 성장 프로그램에서는 간호사들이 직접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후배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간호부는 앞으로도 칭찬과 존중을 기반으로 변화의 속도를 유지하며 모두가 존중받는 현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박정선 간호부장은 “단순하지만 강력한 CPR 공식으로 누구나 소통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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