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슬관절, 견관절, 수부 분야 국내 저명 정형외과 전문의를 초청해 최신 임상 지식과 치료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의료진 및 동문과 학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어깨·팔꿈치, 손목·신경, 무릎 관절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세션에서는 동결견, 광범위 회전근개 파열, 외상과염 최신 치료법을 다룬다. 두 번째 세션은 TFCC 손상, 수근불안정성, 상지 신경 손상 수술 치료를 소개한다. 세 번째 세션은 슬개골 탈구, 무릎 내측 연골 파열, 전방십자인대 및 전외측인대 재건술 관련 강의로 꾸려진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일까지 온라인(QR코드)로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이 부여된다.
오형근 정형외과 책임교수는 “임상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학문 발전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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