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AI 영상 분석과 IoT 센서를 기반으로 승강기 내 쓰러짐, 폭행, 화재 등 이상 상황을 실시간 감지하고 병원 상황실과 모바일 기기로 즉시 알림을 전송한다. 음성 감지 기능과 양방향 영상 통화도 지원돼, 위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김동호 병원장은 “AI 기반 플랫폼 도입으로 병원 내 안전성을 크게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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