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의료법인 일민의료재단 세강병원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병원 1층에서 ‘손 위생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달서구보건소와 협력해 손 씻기 교육 장비인 ‘뷰박스(View Box)’ 2대를 설치, 방문객들이 직접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뷰박스’는 손에 바른 형광 로션의 잔여물을 특수 조명으로 보여줘, 손 씻기의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교육용 장비다.

세강병원, 손 씻기로 감염병 ‘철벽 방어’ 시작 (세강병원 제공)
세강병원, 손 씻기로 감염병 ‘철벽 방어’ 시작 (세강병원 제공)
세강병원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에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수단은 손 씻기”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손 씻기를 습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페인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세강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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