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김형준 중앙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창립 제25주년을 맞아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형준 교수는 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비상근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선별급여의 적합성 평가 등 건강보험 심사 및 평가 업무에 참여해 제도 운영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또한 김형준 교수는 현재 대한간학회 총무이사와 대한내과학회 건강보험정책단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내과학회, 대한소화기학회, 대한간학회, 대한간암학회 보험이사를 역임하며 학회의 보험정책 수립과 실행을 주도하고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합리적인 건강보험 제도 발전에 앞장서 왔다.

김형준 중앙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김형준 중앙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김 교수는 “그간 학회와 의료 현장에서 수행한 보험 업무가 국민 건강을 위한 제도 개선에 보탬이 된 것 같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건강보험 정책이 국민과 의료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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