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활동, 고위험군 발굴과 위기 개입 연계,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학원 종사자 대상 정신건강 교육과 위기 대응 매뉴얼 보급을 통해 조기 개입과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계획이다.
앞으로 두 기관은 실무자 간담회와 청소년 문화경진대회, 생명존중 캠페인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세종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호용 권한대행은 “학원 현장의 관심과 대응이 청소년 생명을 지키는 시작점이다”며 “센터와 함께 다양한 교육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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