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할 차세대 리더를 위한 최고위과정 ‘헬스케어퓨처포럼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헬스케어퓨처포럼은 디지털 헬스케어와 미래의료를 핵심 주제로 최신 기술과 정책, 산업 트렌드를 폭넓게 다루는 교육 과정이다. 의료, 산업, 정책 분야 전문가 간 협력과 네트워킹을 통해 지속가능한 의료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헬스케어 기업 임원, 의료기술 전문가, 투자자, 병원 연구책임자, 정책 담당자 등이며, 교육은 2025년 9월 9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고려대의료원 고영캠퍼스에서 총 15주간 진행된다.

헬스케어퓨처포럼 4기 모집 포스터 (고대의대 제공)
헬스케어퓨처포럼 4기 모집 포스터 (고대의대 제공)
강사진은 정책·산업·기술·언론 분야 전문가 15인으로 구성됐다. 참여 인사로는 권덕철 前 보건복지부 장관, 김법민 범부처 의료기기 사업단장, 김지혜 HIMSS 한국지사장, 차원철 삼성서울병원 디지털혁신단장, 이예하 뷰노 대표 등 디지털 헬스케어 현장을 이끄는 인물들이 포함됐다.

한편, 고려대 보건대학원은 헬스케어퓨처포럼 외에도 ‘미래의료리더십포럼’ 등 다양한 최고위과정 교육을 통해 사회공헌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보건대학원 홈페이지 및 고려대의료원 사회공헌사업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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